#️⃣2️⃣2️⃣ 독서 명언 : 작가와 친구맺기
👨🏻🦳 미국 작가 J.D.샐린저
"정말 나를 감동시키는 책은 다 읽고 나서 그 작가가 내 친한 친구였으면 좋겠고, 언제든 전화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혹시 책 읽다가 "작가 혹은 소설 속 주인공과 커피 한 잔 하며 얘기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 저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하는데, 최근 [조셉 머피] 박사님과 [잠재의식]에 대해서 대화 나누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분의 책 [완전 다른 사람이 된다]를 읽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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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잠재의식이 어떻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을 활용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에요 📖👨🏻🦳 내용이 흥미롭다 보니 계속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그 답을 책에서 찾아가는 여정도 정말 재미있었고요. 이런 재미를 학창 시절에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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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질문들을 정리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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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머피 박사님, 잠재의식이 우리 몸을 만들었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겪는 신체적 문제는 마음과도 연결되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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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이 우리의 신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가 가진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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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을 활용할 때 의지력이 아닌 상상력을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면 순수한 상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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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상 대화를 나누다 보니, 책의 내용이 더 생생하게 와닿고 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도 얻게 되더라고요. [인생 멘토는 이렇게 만나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죠. 독서의 장점 중 하나가 작가와 나를 [특별한 관계]로 만들어 준다는 거겠죠? 🫂🫂 여러분도 독서하실 때 작가와, 소설 속 주인공과 짧게라도 의미 있는 대화를 꼭 나누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