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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에는 경쟁의 달인들이 참 많습니다. 경쟁의 목적은 승리입니다. 그럼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흔히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지만, 사실 승리의 결과는 계급의 상승입니다. 법적으로 신분이 없는 사회에서 우리는 스스로 계급을 추앙하죠. 현대의 첫 번째 계급은 타고난 배경입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없죠. 그래서 소위 흙수저 출신이 선택할 수 있는 두 번째 계급은 학벌입니다. 공부에 대한 취미가 있건 없건 명문대학에 진입하기 위해 청춘을 불태우죠. 이 무한 경쟁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댓글 링크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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