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동료인 은혜님과 종종 책 이야기를 나누던 1년 전, ’이렇게 책 이야기 하는 모임 함께 만들어 보면 어때요?‘로 시작한 북클럽이 어느덧 1년이 되었어요.
그 동안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했고, 지금까지 대부분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 모임을 1년 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제게 북클럽은 월화수목금 매일 똑같은 일상에 한 달에 한 번, 즐거운 이벤트와 같아요. 매달 한 번씩 온/오프라인으로 모일 때, 단순히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넘어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항상 일에만 매몰되어 있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소중합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했어요.
직장인으로서, 일 외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직장 생활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 또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씩 읽어봐 주세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19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