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신뢰 #성장
돌이켜 보면, 첫 직장에서 8년 6개월여의 생활을 청산하고 외부시장에서 나의 가치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나의 성장]이 가장 큰 이유였고 그러한 나의 성장을 믿고 지지해줄 수 있는 리더가 있느냐가 또 다른 중요한 이유였다..
리더로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팀의 이익, 팀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서 실패나 실수에도 위축되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너의 성장을 응원해!", "내가 힘 닿는 데 까지 도와줄께!, 같이 성장하자."와 같은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그려왔던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리더가 되었고..
리더의 자리에서 나의 다짐만 가지고는 팀을 생산성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성공이 있을 때는 그 공을 구성원들에게 돌리고, 실패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떠 맡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리더로서 계속 성장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