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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녘부터 날씨가 살짝 변한 듯 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습도가 낮아졌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한국이 제일 더운거 같은 느낌은 다름이 아니라 습도가 원인인거 같습니다. 당장 지난 주만 하더라도 만약 양서류라면 피부호흡 하기 딱 좋을 정도로 눅눅한 공기가 온 몸을 휘감는 느낌을 집을 나설 때 마다 느꼈으니까요. 그래도 영원이 지속 될거 같은 이 더위도 이제 조금씩 물러가는....간다기 보다 먼지 만큼 꺾인거 같습니다.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요근래 한국의 계절은 뭔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변하는거 같네요ㅎㅎ 이제 8월도 끝나갑니다. 1월이 시작된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3분기도 2달이 지나갔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남은 4개월 알차게 보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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