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13년 동안의 직장 생활동안 직주가 근접했던 적이 없습니다. 최소 1시간 이상 거리의 직장만 다니고 있지요. 제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 만은 아니었습니다. (결혼 전 서울에 있을 때도 동쪽 끝에서 서쪽 끝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현재 직장은 서울, 제가 경기도에 산다고 하면 안쓰럽게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아이 키우기에는 장점이 참 많은 곳입니다. 아이를 위한 행사도 많이 하고 아이를 위한 시설들도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포기하면서라도 살만한 곳이지요. 출퇴근 시간이 길면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버스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자기계발 동영상을 볼 수도 있고, 저 같은 경우 밀리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회사 근처에서 운동도 하고 책도 읽습니다. 오늘의 결론 : 단점을 단점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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