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작년부터 계획된 코모도 리버보드(Liveaboard)를 다년 온 후 월요일에 밀린 글 작성하고 정신이 없네요. 일주일간 배에서 숙식을 해결하느라 가끔씩 육지멀미(?)를 하고 있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시간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바다도 너무 좋았구요. 어제 프론트엔드 기본(?)까지 아티클을 작성해서 쉬어가는 시간으로 오늘/내일 지난주를 곱씹어 보면서 리버보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여행은 출발하기전 두근거림과 다녀온 후 추억으로 변해버린 기억을 붙잡을 때가 가장 좋은거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휴가를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