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의 다름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다름에 대해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는 노력을 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모두가 나와 같은 판단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 동료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 적 있습니다. 근데 돌아보면 그게 그 동료의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그 동료는 회사와 계약 조건에 따라 정해진 본인의 임무를 다했습니다. 플러스 알파에 대해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했을 뿐 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누군가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제 행동으로 본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렇게 생각하려 합니다. 1. 다름으로 인해 발생 된 상황에서 이를 불가항력적 요소로 가정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2. 최선을 다해도 그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면 나의 가치관과 맞는 동료가 있는 조직으로 가는 '나의 노력'을 한다. 3. 누군가는 나와의 다름으로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나를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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