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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권의 책을 썼는데요. 자기계발ㆍ코칭 리더십 ㆍ역서ㆍ공저 등 다양한 계기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001년에, 만여 명의 국제봉사자들이 참여한 지미카터 전 미국 대통령 프로젝 홍보실장을 하며 CNN을 포함한 전세계 언론과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기에 그 내용을 바로 책으로 쓰려고 했었답니다. 하지만 911사태가 있던 해, 미국 세계본부 방문 및 결과보고 등으로 미뤄졌고 계속 "써야지ᆢ" 생각만 하다가 결국 2020년 코로나19 기간에 드디어 마음 잡고 2년간 4권을 써냈답니다. 글이라는 것이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내적 성찰과 묵상을 해야 비로소 쏟아내는 것들인지라 당연한 결과였던 듯 합니다. 얼마 전에도 백명의 전문코치들과 백인백서를 썼는데요. 콜라보의 최고봉을 보여준 출간이었지요. 최근에 저는 글쓰기학교 교장이 되었고 그동안 체득한 노하우를 나눠드리고자 멋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대개의 경우 우리는 책을 쓸때 사회적인 나에 대해 출간하는데요. 저는 자저전 쓰기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토리가 있고 그 살아 온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에 자저전을 쓰고나면 비로소 자신의 사명과 비전, 삶의 목적을 찾아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게 됩니다. 나를 주인공으로 글을 쓰면서 엄청난 삶의 변화들이 기적같이 일어납니다. 무엇보다도 진정성있는 사람들과 교제하며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가니 결과적으로 내 가족과 깊은 소통이 있게 되더라구요. 그런 일들을 리드할 수 있게 미리 경험케하시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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