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라는 결심 앞의 망설임 입사한지 4년을 3개월 앞둔 상황,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 의도치 않게 쉰 기간까지 생각하면 한 5년 만에 퇴사라는 단어를 고민해본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앞둔 상황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망설이는 마음이 낯설기만 하다. 이 회사가 싫어서 다음을 향해 도전하기로 한 애초의 내 마음을 애써 누르고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하는 데 나도 사람인지라 너무 지친 나를 다독이고 새로운 환경에 집어던지는 결정을 하기로 한다. 어떤 결정이 잘 한 결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본다. 망설임이라는 어떤 불안정함을 뒤로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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