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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이상하다. 지금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우신 팀장님의 디자인에 대한 아쉬웠던 점, 변경하고 싶은 점들이 나오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바꿀 예정이라는 프로젝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디자인적으로만 보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게 좋은거라는걸 알지만 한편으론 씁쓸하달까 내가 없을때도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받을걸 알면서도 뭔가...뭔가 씁쓸하다 씁쓸해!!! 내가 지금까지 디자인 해온 수많은 작업들도 그 순간은 마음에 들고, 업체 혹은 대표님도 마음에 들어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옛날 디자인이 될거고 교체가 될거다. 정말 어렵겠지만 시대흐름 타지 않는 디자인에 트렌디함을 한스푼 얹는 만능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만 (ㅋㅋ) 현재 디자인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바쁘게 변화하는 시기지만 디자인 공부, 기본기도 중심 잃지 않고 탄탄히 준비해야겠다. 남은 한시간도 집중해보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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