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추. 요즘 너무 일을 쉬엄쉬엄 하는 중이다. 더워서 늘어지는 건가? 당장 기한 다가오는 일들이 없다고 이렇게까지 일을 여유부리면서 하다니, 스스로도 놀라는 중. 바쁠 때는 일거리가 몰려오더니, 지금은 기획서들을 기다리는 중이라 업무 보고 할 때 '오늘 너무 논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도 이런 날들도 좀 있어야지, 어차피 12월 이벤트 2건 때문에 계속 바쁠텐데. 그리고 문서 기획 중인 거, 머리 속에서 희미하게 형태만 있고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서 조금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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