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얼굴을 드러내야 할까
최근 광고소재에 대한 깊을 고민을 하고 있다. 회사 자체적인 소스가 부족한 이 시점에서 이미지, 영상 모두 자급자족 해야하는데 언제나 한계가 명확하다.
그렇다고 우리 제품이 눈에 확 드러나는 상품도 아니라 매번 소재의 늪에 빠지게 된다.
결국 최후의 수단인 내 존재 드러내기까지 가야하는 걸까?
메타 지원팀이 올해 릴스 광고를 중요하게 내세우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인물’이라고 한다. 결국 사람들은 ‘사람’이 나와야 영상을 시청하는 비율이 더 높다는 거였다.
머리로는 알겠지만 마음은 내키지 않는다. 우리 회사의 서비스가 당연히 우수하고 자랑할 만 하면 고민을 덜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