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일
다시 찾아온 1일.
벌써 한 해의 반이 지났나 생각이 들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다시 보니
반이 아니라 반 하고도 1개월이 지나버렸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 보면
지금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을 못하고 그저 앞으로 달리고 만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목적지를 다시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느껴지는 것은 일상이 반복되고 목표가 없어서 라고들 한다.
일에 치여 바쁜 이런 상황에서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일 가야할 방향 목표의 위치 그리고 내 현재 위치를 기억하며 한걸음 내딪는 하루하루가 되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