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회의만 하다 끝났습니다.
우리 회사는 회의가 잦은 편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회의가 연달아 생기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 입니다.
다행히 빠르게 처리할 업무가 많지 않아 버겁지는 않았지만, 만약 바쁜 일이 쌓여있는 와중에 이랬다면 어땠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지금 해야하눈 일은 미리미리 쳐내어 내일을 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나저나 오늘 회의로 인해 제 정기적인 업무가 2가지나 늘었습니다. 사람은 한 명인데 일은 수십가지이니 한가지 업무에 집중을 하기 어렵네요.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고, 몇가지는 후임에게 적절히 넘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