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름을 보내고 계신가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예전 회사 일화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갑작스런 에어컨 교체로 일주일 가량 에어컨 없이 근무를 했어야 했는데요. 선풍기를 틀고, 차가운 물을 마시고, 얼음을 대고 해도 더위 특히 습함에 정말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불쾌지수가 왜 있는지 몸소 느꼈을 정도로 제 인성에 문제가 있는걸까? 싶더라고요. 이깟 더위에 인성 문제라면 그냥 나 자체가 문제 있는 거 아닐까... 하지만 이런 더위라면 이제 재난이지 않아 싶어요.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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