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 개발자에서 주의할 점으로 이런 내용이 나온다. 구현 기술 말고도 개발자로서 키워야 할 역량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예전 원티드 프론트엔드 강의에서도 멘토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기술 서적말고 인문학 서적도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 구현기술도 중요하지만 그걸 구현해 내고 사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다. 회사에서 설계부터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에 따른 문제도 발생했지만 더 큰 문제는 '사람' 이였다. 한 사람 때문에 인력이 추가 투입되고 한 사람 덕분에 문제가 해결된다. 한 사람 때문에 사무실 분위기가 흐려지고 한 사람 덕분에 사무실이 화기애애해진다. 결국은 개발도 '사람' 이였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깨달았다. 초반엔 이해 안되던 것들도 선배 개발자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 이해하게 되며 팔로워로 역할으르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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