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한테도 하기 참 어렵다. 불편한 마음을 감추며,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며 지내왔다. 불편한 마음이 감추어 지지 않는 순간은 나이가 들수록 감춰지지 않는 것 같다. 하기 불편한 말도 뜻은 확실하게, 잘 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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