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세상은 사라지고 관념의 기둥만 남는다.‘
최근 조승연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들은 인상 깊은 문장이에요. 책읽는 것도 매우 유익하지만 실제 사람을 만나면서 하는 경험과 동반되지 않으면 자신의 세계에 갇혀 버린다는 거겠죠. 늘 느끼는 거지만 지금 사는 세상을 이해하려면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지내지 않도록 중도를 지키며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간만 만나고 책을 안 읽는 다면 또한 그것도 거품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되고 인간을 만나지 않고 책만 읽으면 관념의 기둥만 남는 꽉 막힌 사람이 되겠죠.
사람마다 비율은 다르겠지만 어딘가에 치우친 사람이 아닌지 고민해보게 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