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실적 기준, 임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조사했습니다. 과연 어떤 스타트업들이 인력 규모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1. 감사보고서에 나온 각 기업의 2023년 영업이익을 임직원 수로 나눠봤습니다. 이때 임직원 수는 전기말과 당기말 임직원 수를 평균 내 활용했습니다. 대규모 구조조정 등으로 인당 영업이익이 터무니 없이 높이 나오는 왜곡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게임사 중에선 시프트업, 슈퍼진 등의 인당 영업이익이 높았습니다. 시프트업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300명이 안되나 1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요. 슈퍼진 역시 40명 남짓한 조직으로 1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3.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는 매출을 118억원(2021), 240억원(2022), 350억원(2023)으로 영업이익은 82억원(2021), 174억원(2022), 217억원(2023)으로 키워왔는데요. 2023년 기준 인당 영업이익은 3억원대로 파악됩니다. 4. 이밖에 유튜버 침착맨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인 금병영은 10명이 채 되지 않는 인원으로 3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인당 영업이익은 4억원대로 파악되고요. 30명 남짓한 팀으로 지난해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딜라이트룸의 1인당 영업이익 역시 4억원대로 추산됩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profitshigh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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