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nted 원데이 포트폴리오 챌린지 후기 (2) ] 나의 유형 정의하기 : Outstanding or Super Supporter 행사 시작 시간이 되자, 먼저 원티드 직원 분이 행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주셨다. 이어서 쿠팡에서 QA 매니저를 하고 계시는 박성준 멘토님이 나오셔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 작년에는 본인도 챌린지 참가자였다고 하셔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멘토님은 "채용 전형 중 면접은 사람이 직접 보기 때문에 어느정도 운이 작용할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는 전략을 잘 만들어놓고 모듈화를 한다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성공하는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것은 바로 지원자의 '압도적이고 차별적인 경험'이라고 하셨다. 경험에 대해 작성하기 전,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멘토님은 이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했다. '아웃스탠딩'과 '슈퍼 서포터'. 단어에서도 느껴지듯 리더와 서포터를 의미한다. 대학교 시절이나 학창 시절, 팀으로 과제를 했을 때 팀장의 역할을 맡아서 이끌었는지 아니면 조용하지만 주어진 일을 착실히 수행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둘 중 하나로 나의 성향을 정의했으면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차별성 있는 역량이라는 것. 회사가 인재를 키우는 데 시간과 자원을 크게 들일 수 없기 때문에, 유사한 성공 경험을 만들어본 적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유사한 성공경험이라는 것은, 나 혼자 잘난 것이 아니라 협업을 통한 '조직적인 문제 해결과 성공'일 경우 베스트라고 하셨다.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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