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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의 안내(?)를 받아 김종원 작가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어요. 인상깊었던 내용은 사랑이라는 단어 없이 사랑을 표현할수 있다면 우리는 진정 사랑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어요.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늦게 나가는 그녀를 위해 먼저일어나도 좀 더 누워있고, 커피를 좋아하는데 대중교통으로 먼길을 가야하는 그녀를 위해 일어나면 마실수있게 커피를 내리며, 누가 화장실 휴지걸이 위에 그려놓은 하트형태를 한 낙서를 보면서 시덥지않게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일반적으로 우리가 모두 느껴 봄직한 그 감정인거 같아요. 아직 점심은 멀었지만 배가 부른 느낌이 드네요, 요즘 아주 배가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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