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직장인으로서 늘어지기만 하는 거 같아, 뭔가 영어공부든 자격증 시험이든 준비해야되는 거 아닐까 강박이 생기곤 한다.
그런데 삶은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의 총체이다.
내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애쓰는 동안에도 삶은 계속해서 진행된다.
억지로 주말을 알차게 지내도, 늘어지게 보내도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왜 잘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믿고 살아간다!
주말에 늦잠잤다면? 평일에 고생했으니까 잘 쉰 것이다!
주말에 못 쉬었다면? 쉬는 날에도 열심히 일하고 자기계발한 것이니 멋진 것이다!
늘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