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러닝을 했습니다. 러닝에서는 비교가 의미 없습니다. 옆 사람이 나보다 빠르다고, 페이스를 올리면 빠르게 지쳐버리죠. 내 페이스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금 지나간 사람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어디까지 달리는지, 또 운동은 언제부터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 다르죠. 모든 사람은 각기 너무나도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도 너무나도 다르죠. 그래서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 외에 신경 쓸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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