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글쓰기챌린지 시작.
저는 콘텐츠 산업에 10년 경력 종사자로 지난 2023년 퇴사하여 지금은 평범한 구직자입니다.
그래도 항상 주변에서 뭔가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얻을 수 없을까 하면서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이것저것 하다가도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헤메면서 갸웃거립니다.
그러다가 아무것도 못 하고 하루가 지나가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며칠 전 길을 가다가 두 발로 서 있는 노란 동상이 보였습니다.
동상에는 따로 의미가 있었겠지만, 저는 희한하게 동상의 느낌이 '어디선가 자신감이 솟구친다'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신감이라는 건 어디선가 나도 모르게 솟아나는 희한한 요소 같았습니다.
오늘도 헤매고 좌충우돌 우당탕탕 하더라도, 목표를 찾고 움직이는 자신감을 갖고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찾고 남기는 건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