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들으면 가끔씩 말문이 턱 막힐때가 있습니다. 저는 스타트업 5년차인데요, 첫 커리어는 마케터로 시작했지만 이리저리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에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제 안의 불안이가 감정 제어 콘솔을 장악할 때마다 '이제는 이것저것 하기보다는, 한 분야를 정해서 파야하는 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Problem Solving’에 전문성을 쌓아나가고 있다고 되뇌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 전체의 리소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병목을 일으키는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해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성장해나가고싶어 사업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자합니다. 원티드 소셜에 작성하는 첫 글이라서 갑자기 포부를 담게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곧 주말이네요. 다들 에너지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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