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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번아웃 극복기-7] 드디어 질병으로 휴가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몸이 진짜 안 좋았음에도 나중에 휴가 가면 안되겠냐는 팀원들의 가시돋힌 말을 들었지만 더는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 주말에도 날 위해 힘내라고 초코송이 선물을 준 팀원이 있었는데 이런 인연 1명만 있어도 나름 성공한 회사 생활이라고 생각했다 더욱 소중히 여길 예정🍄 이제는 극복할 일만 남았는데 본가에도 다녀오면서 아무생각없이 쉬어야겠다 서서히 나아진다는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라며 고생한 나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이번 편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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