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가 아닌 무료배달, 누가 돈을 내요?] 1. 배달앱들이 '무료배달'이라는 키워드로 경쟁 중입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는 2024년 봄부터 일제히 '무료배달'을 선언했는데요. 오히려 배달앱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에게 곡소리가 났습니다. 2. 소비자: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야 합니다. 배달앱들은 '무료배달'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론 유료 회원들을 위한 혜택입니다. 사실상 마케팅 구호였던 겁니다. 배달의민족은 새로운 유료 멤버십을 내놨습니다. 3. 라이더와 자영업자: 소득이 줄었습니다. 라이더 측은 무료배달 후 기본 배달료가 2000원대로 내려가면서 타격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무료배달로 배달 수수료 통제권을 잃었습니다. 4. 배달앱: 시장이 정체됐습니다. 쿠팡이츠는 시장 3위를 벗어나기 위해 '무료배달'을 꺼냈습니다. 배민의 모회사는 배민이 번 돈을 대부분 배당금으로 챙겨갔습니다. 요기요의 적자 규모는 컸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기사 요약문입니다. 기사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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