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지 않았다> 오늘 전전직장 동료를 만났어요. 과거 함께 즐겁게 일해오던 시절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료인데요. 그때와 지금과는 달라진 제 상황을 보며, 제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IT업계를 경험하다가 브랜드를 내보고 패션업계를 경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커리어를 만들어나가야 좋을 지'가 고민이다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그녀가 해준 말은 '아직 늦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그러고 나서 결정해라'였어요. 그녀의 회사에는 39세 혹은 34세인 분들도 인턴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취업하는 나이도 늦어지고, 직무전환을 뒤늦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괜찮다. 였어요. 요즘 시대는 더더욱 이직을 잦게 하는 편이고, 한 곳에만 머무르는 평생직장 개념은 점점 사라지고 있으니깐요. 그 무엇보다 안심되는 말이더라고요. '아직 늦지 않았데요' 대신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해볼 수 있는 것을 해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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