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단상 - 전문가에서 리더로 “다른 사람 말

원티드춘식이 ・ 2024.07.03

🌅 출근길 단상 - 전문가에서 리더로 “다른 사람 말에 귀 기울이고, 내가 틀렸다는 전제를 품는 것. 또 동료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는 것. 이게 경영자와 리더가 되는 더 생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아스트로 텔러 X 문샷 대장, 2016년 11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ep9에서 재인용) 내가 항상 맞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복수 정답이 너무 많고, 그 정답도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입니다. 운 좋게 몇 번 맞을 수 있습니다. 그 맞음의 연속이 이후의 맞음의 확률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독립사건이니까요. 변하는 복수 정답은 개방성과 다수성을 띨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번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 맞게 되는 거죠. 최근 People Analytics 강의를 들었어요. 교수님은 온라인 환경에서도 학습자가 프로그램 코드 어디서 오류를 겪는지 금세 찾아내셨어요. “제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해봐서 실수 찾는 걸 잘합니다“ 라고 하시면서 웃으셨어요. 그게 멋져보였습니다. 내가 많이 틀려본 사람이라고 웃으며 자랑할 수 있는 모습. 그 분이 계속 나아가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