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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G는 노티드라는 도넛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낸 F&B, 브랜드 스타트업이죠. 회사는 그동안 흑자 경영을 해왔으나 2023년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는데요. 그 배경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1. 공시 내용을 보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판관비의 증가입니다. 인건비가 크게 증가했으며 임차료나 광고선전비 등 비용도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비용 증가의 주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요. 2. 회사 측은 기존 레거시를 2023년 하반기 비용으로 반영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합니다. 하나의 예로는 기존의 악성재고를 한 번에 비용으로 처리한 것이 있고요. 이외에도 기존 자영업에서 하나의 법인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비용 처리한 내용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3. 신규 브랜드 부진도 비용 증가의 배경 중 하나입니다. 회사는 지난 약 1~2년 동안 여러 신규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론칭해왔는데요. 그중 호실적을 거둔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신규 브랜드 중 일부는 청산하거나 폐점하기도 했죠. 4. 다만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는 여전히 흑자를 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개선해 왔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회사는 글로벌 시장, 그중에서도 미국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노티드와 호족반을 앞세우고 있는데요. GFFG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gffgnow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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