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사람이니까> 돈벌이를 하고있는 직장에서는 여러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저는 신입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계속 배워야 하는 상황이고, 누군가는 저를 알려주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그런데 혼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매니저급들의 말이 서로 다를 때에요. 그러면 저는 도대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 지 혼란이 옵니다. 그리고 말의 앞뒤가 다른 직원을 겪을 때요. 저번에 이렇게 하라고 해서, 이렇게 했는데, 저렇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그러면서 속으로 '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제가 그냥 하는 생각은 '그래, 저들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지하는거죠. 그러면서 터득한 것은 오래된 연차의 사람의 말을 따르는 것이 현명하며, 가장 그냥 FM 대로 얘기한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뒤탈이 없고, 깔끔하게 되더라고요. 조직생활 참 쉽지 않습니다. 모두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그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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