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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번아웃 극복기 -5] 어느새 6월의 끝이 끝나가고있다 그 사이 업무도 조금 익숙해지고 마음도 조금 여유가 생긴 것 같은데 그래도 100프로 회복은 아니니 더 천천히 회복해 볼 예정이다 물론 업무 실수는 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하지말아야지하고 다짐했다 그 와중에 팀에 마음 맞는 사람도 생겼는데 우리끼리는 서로를 '말하는 감자'라고 부른다 감자끼리 더 얘기도 잘 통하고 공감도 잘 되었던 것 같은데 더욱 더 이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어졌다 특히 그 분은 번아웃이 1년간 있었다고 하셔서 놀랐었고 지금은 나아지신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간 나아지겠지하고 생각했다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가 있는 법이기에 마음이 흐린 날씨일 때 더욱 지혜롭고 건강하게 이겨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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