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씨소프트가 8년 만에 지스타에 등장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지스타에서 엔씨는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회사였습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등장한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도 컸습니다. 2. 이유는 실적 악화입니다. 엔씨는 2023년 3분기 매출 4231억 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30%, 89% 줄었습니다. 4분기 연속 매출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3. 원인은 리니지입니다. 주력 IP인 리니지 시리즈 3종(M, 2M, W)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엔씨는 '탈 리니지'를 위해 애썼습니다. 그러나 신작들은 이용자들의 반감을 샀고요. 주가는 80% 폭락했습니다. 4. 그래서 지스타가 중요했습니다. 신작 7종을 공개했고요. 3종의 시연 부스를 열었습니다. 김택진 대표는 새벽부터 부스에 찾아와 행사를 챙겼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이용자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outstanding.kr/ncsoftgstar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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