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그룹공채 동기들을 만났다. 무려 우리는 10년전 14년 1월 입사동기들이다. 당시에는 공채와 사채를 구분해서 채용을 운영했고 우리는 소수 정예로 단 7명만이 그룹공채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HR로 커리어를 위한 직무를 제일 먼저 정한 나만이 다른곳으로 이직하여 커리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맞고 틀리다는 아니지만 동기들은 여전히 한곳에서 10년 근속을 채우고 장기근속 직원으로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다른 동기부여가 됐고 이미 고용시장에서 나의 시장가치 상승을 위한 커리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나로서는 더 나아갈 동력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이런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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