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목요일 저녁 어느 곳에서의 멋진 하루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 프라이빗 모임을 가지고 부산으로 어제 돌아와 이제서야 쓰는 후기 나 자신도 모르는 나를 수많이 마주할 때가 있다 분명 나 말고도 이런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무슨 이야기를 전할까, 내가 감히 뭔가를 안다고 나서는 것도, 무턱대고 자랑하거나 들려주는 행위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나의 첫 인상을 보여주면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까 하며 ’One Story, One World‘ 라는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예시로 입을 열었다. 하나의 이야기는 단 하나의 세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내가 주인공인 세상이다. 그 안에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감정들은 이야기의 재료이고 미완성의 연속이지만 결국 하나의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그냥 우리는 이런 삶을 살고 있구나 말하고 싶었다 다양한 삶 속에 많은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사람들 앞에서 3명 중 한명으로 제가 발표를 하게 되었고 그저 당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뿐이었죠 잘 전달이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저의 얘기를 듣고나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하군요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뵙고 싶은 분들도 계시고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가장 좋은 롯데타워에서의 첫 강연 좋은 자리,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원티드 감사합니다🙏 자주 글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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