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끄적이는 글
1. 올해 여름에 이직운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름이 와버렸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요즘 너무 더워서 두근거리는 건가..
2. 지난주에 글쓰기 챌린지 프라이빗 모임에 다녀왔는데 꼴찌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죄송합니다...) 우선 1등으로 방문했는데 뷰가 너무 좋아서 '뷰멍 때리면서 기획서 쓰면 좋겠다.' 잠깐 생각했다. 비슷한 나이에 다양한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같아 좋았다. 나는 내가 제일 열심히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갓생'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져 이후에도 소셜 페이지를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했는지 모르겠다.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살자
3. 기타 연습을 하는데 실력이 도통 늘질 않는다. 손가락이 아파서 줄 안 잡고 잡은척했더니 소리가 이상하다고 지적받았다. 오늘도 '날로 먹기' 실패다.
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