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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 네트워킹 파티를 참석하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다. 서울 한복판에 멋진 야경을 벗삼아 일하는 원티드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 한 조각, 애써 만들어 주신 3분의 인상깊은 발자취 발표에 감명 한 수푼... 지난번 나의 살아온 삶도 중요하지만 이를 얼마나 잘 표현하는가에 대한 중요성을 고찰해본 기억이 있다. 다른 사람은 나의 시간들을 말해주기전까지 표현해주기 전까지는 나의 존재를 모를 뿐더러 관심을 기울이기도 힘들다.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끊임없이 더 잘 느껴지게끔 표현하는 기술이 지금의 나에게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낀 파티였다. 내가 다녀온 곳은 파티였지만, 내적 고민이 깊어지는 터널과 같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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