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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늦게 적어보는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 프라이빗 모임 이 세상에 '글'을 쓰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그리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놓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도 이렇게나 많다니, 항상 내가 있는 곳은 우물 안이었다는 걸 새로운 장소, 새로운 만남을 하면서 깨닫곤 한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시작했던 글쓰기 챌린지가 어느 순간 아침을 시작하는 습관이 되었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동안 일기에나 적을 법한 일상 얘기도 적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했을 때 첫 기억을 꺼내놓기도 했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준 원티드에 너무 감사했으며, 원티드에서 하는 행사들을 다녀보면 정말 신경써서 준비하신 게 눈으로 보여진다. 개미지옥 원티드...다시 또 꾸준히 소셜에 글 써서 다음 프라이빗 모임 초대장도 받아야지 👊 이번에 만난 분들,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볼게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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