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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가 아닌 비하인드 스토리에 집중해 보길 누군가가 멋었어 보일 때는 언제일까요? 하일라이트, 그의 가장 반짝 빛나는 그 순간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 순간 현실의 나와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하이라이트가 노력없이 만들어 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노력없이 만들어 졌다면 그 하이라이트는 반복되지 않을 테고요. 우리가 누군가를 기억할 때 하이라이트와 함께 봐야하는 것은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그 결과와 모습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가 포기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실패와 도전이 있었는지? 그의 뒷 이야기에 관심갖지 않는다면 하이라이트는 반복되지 않더라고요. 결과는 운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제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이유도 제 능력이 아닌 운이 더 큰 영향을 준 것이죠. ('운'이라 쓰고 '그분의 계획하심, 아멘'이라고 읽습니다) 하지만 내가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 운은 주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의 성장과 모습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 중 포기한게 꽤 많거든요. 소소하지만 포기한 것들 중에 회식, 만화책, TV 그리고 널부러지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 시간에 공부하고, 글과 책을 쓰고, 가족과 대화도 나눴네요. 하이라이트보다 비하인드에 더 관심가져야 하는 이유는 길고 긴 비하인드가 모여 짧은 하이라이트가 되기 때문이더라고요. 오늘의 나는 또 어떤 노력을 뒤에서 만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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