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에 대한 생각] 1. 부트캠프는 신병훈련에서 유래된 말이다. 즉, 당장 전쟁에 투입 가능한 인력의 양성이 목적이다. 직무 부트캠프 역시 다르지 않다. 일단, 실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해주는 것이다. 2. 그렇기에 부트캠프는 모든 기업을 아울러야 한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몇몇 기업이 쓰는 방식으로만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이는 그 강의를 구성하는 인력이 특정 1-2명이기 때문에 그렇다. 3. 또한, 부트캠프는 실무에 투입할 인력을 키워야하지만, 몇몇 과정은 포트폴리오 용으로 변질되었다. 포트폴리오용 문서로는 실무를 할 수 없다. 그 차이를 인지해야 한다. 4. 부트캠프를 수료한다 하여 취업이 확정되지 않는다. 4년간 이 일을 위해 노력해온 사람과 3개월 과정으로 이 일을 하는 사람에겐 시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내 밀도를 높이지 않는 한, 따라가기 어렵다. 5. 부트캠프 명문대 졸업장도, 자격증 수료증도 아니다. 누가 공인해주지도 책임져주지도 않는다. 6. 부트캠프를 마쳤다면, 취업 준비와 동시에 커뮤니티나 소셜 모임을 많이 나가야 한다. 내가 배우고 익힌 것이 습관이 되기 전에 다른 사람을 통해 정제되어야 한다. #부트캠프 #취업 #직무 #직무부트캠프 #기획 #게임기획 #서비스기획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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