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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을 잡기 위해 알아야 할 채용의 비밀 취업할 때 알아야 할 이것은? 대학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초대받아 마케팅 분야의 취업상담을 해드리게 되었어요.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캐릭터, 푸드 산업의 마케팅 본부장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500개가 넘는 이력서로 채용하며 알게 된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먼저 취업과 커리어 계발을 위한 경력 채용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전해드립니다. 경력사원을 뽑을 때 2가지 핵심 키🔑 1️⃣ 전문성 specialty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 포지션에 투입해서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커리어와 경험 가진 사람인가? 가능성을 보지 않냐고요? 6~8년 차 이상 혹은 중간 리더는 가능성을 기다려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요. 바로 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관련 경험이 충분해야 합니다. 2️⃣ 적합성 fit 뽑는 곳의 문화와 잘 맞을지가 필요합니다. 회사의 문화부터 리더와 팀원과 함께 잘 일을 할 수 있는 일의 사고와 방식을 가진 사람인가? 아무리 관련 경험이 충분하더라도 컬쳐핏 culture fit 이 맞지 않으면 함께 일하는 과정이 서로 힘들 수 있어요. 1번이 충분한데, 2번이 적합하지 않다면? 안 됩니다. 2번이 훌륭한데, 1번이 경험이 부족하다면? 안 됩니다. 두 가지가 모두 충족이 되어야 서로에게 좋습니다. 여기서 의외로 2번에서 잘못되면 서로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연차가 높을수록 전문성은 높아지지만 그만큼 고유의 일의 방식이 있어서 쉽게 바꾸기 어렵죠. 필요한 자리와 그 일을 할 사람, 함께 일할 리더 간의 fit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서로에게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5년 차 이상의 사람을 뽑을 때는 몇 달의 시간이 걸리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잘 맞지 않은 자리보다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전문성과 적합성을 계속 고려하며 인재를 찾곤 했었죠. 누군가를 뽑는 입장이시거나, 반대로 경력직으로 어딘가를 찾으실 때는 위 2가지를 잘 참고하셔서 서로 맞는 자리를,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담아봅니다. 다음에는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에 대해 담아오겠습니다. *출처 : 초인노트 https://www.instagram.com/reel/CzikdI3xN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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