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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업비트 없이 살 수 있을까? / 스타트업DB 업데이트 - 케이뱅크] 1.케이뱅크는 2017년 4월 3일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KT의 주도로 설립됐죠. 최대주주는 KT계열사 비씨카드입니다. 2대 주주는 우리은행입니다. 2.큰 변화는 업비트와 제휴였습니다. 2020년 6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입출금 계좌를 발급했는데요. 케이뱅크는 두 달 만에 100만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3.2023년 매출 9465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자수익만 8741억원으로, 2022년보다 67% 증가했는데요. 당기순이익이 128억원으로, 84% 급감했습니다. 4.이는 대손충당금 적립 때문이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사상 최대인 2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았습니다. 건전성 지표 악화를 막고 신용 부실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5.시장을 보면, 토스뱅크가 무섭게 성장 중입니다. 고객수로는 케이뱅크와 비등해졌습니다. 케이뱅크는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2024년 내 기업공개(IPO)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스타트업DB 요약문입니다. 스타트업DB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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