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청첩장 어떻게 돌려야 하나요?> 직장인 C 씨 : 올해 결혼을 앞둔 직장인입니다.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회사에 결혼 소식을 언제 전하고, 청첩장은 어디까지 돌려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회사에서 센스 있게 청첩장 전달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정보미 님의 답변 : 기혼자이자 10년 차 직장인으로서 이 주제에 대해 주변 동료들과 수없이 논의해 본 결과, 제 나름의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청첩장 전달 시기 실물 및 모바일 청첩장 모두 결혼식 5주 전부터 Case1. 실물 청첩장과 식사 대접 ㅡ방식 : 점심 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식사 일정을 잡기 어려울 경우, 티타임이라도 꼭!) ㅡ센스 : 봉투나 겉면에 받는 사람의 이름과 간단한 메시지 쓰기 (예. 항상 고마운 효린 님, 저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 ㅡ대상 : 가까운 동료 및 리더 그룹 (필수) 가까운 동료 : 입사 동기 등 이미 나의 결혼 소식을 알고 있을 정도로 평소 친하게 지낸 동료 (내가 청첩장을 받아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일정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결혼식에 참여할 사람) (필수) 같은 팀 및 부문 내 동료들과 직속 상위 리더 그룹 Case2. 실물 청첩장 ㅡ대상 : 경영진 및 리더 (필수) 경영진 (선택) 업무상 몇 번 이야기 나눠본 타 팀 리더ㅣ회사의 암묵적 규칙에 따르면 됨. 일례로 A 회사는 직속 리더가 결혼하는 구성원과 함께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팀장 및 임원급에게 청첩장을 나눠줌. B 회사는 회사 메신저를 통해 직속 리더가 구성원의 결혼 소식을 전체 공지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음 Case3. 모바일 청첩장 ㅡ센스 : (필수) 개별 맞춤 인사말 (선택) 1만 원 내 커피 쿠폰 ㅡ대상 : 육아휴직, 타 지역 근무 등으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동료 중 아래 사항에서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사람 ☐ 회사 메신저 및 개인 SNS로 격주 1회 이상 이야기를 나눔 ☐ 둘이서 밥을 먹어도 어색하지 않음 ☐ 상대에게 청첩장을 받아도 부담 없이 결혼식에 갈 수 있음 글ㅣ정보미 원티드 조직문화 담당자 📒 원티드 블로그 구경하기 : https://zrr.kr/pPBX 🕶️ 콘텐츠팀 인스타그램 탐색하기 : https://buly.kr/GP0gAyx 📬 콘텐츠팀 뉴스레터 받아보기 : https://zrr.kr/20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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