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첫 단계가 궁금해요> 직장인 B 씨 : 자신의 성과를 과하지 않지만 효과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승진에 퍼스널 브랜딩이 치트키가 된다면 최대한 작게 시작할 수 있는 첫 단계가 궁금합니다. 백종화 님의 답변 : 브랜딩은 크게 인터널(Internal)과 익스터널(External)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내부 조직에, 후자는 회사 외부에 나를 브랜딩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 브랜딩이 있는 이유는 각자 가진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널의 목적은 ‘평가, 보상, 승진, 발탁’입니다. 즉, 조직 안에서 인정을 통해 내가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평가받는 것입니다. 반면 익스터널의 목적은 이직과 같이 외부 조직과 함께 일하거나 멘토링을 받기 위한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브랜딩에 과하지 않은 목적이 있다면 세 가지를 방법을 제안합니다. #오직 일로만 브랜딩해 보세요. 개인적인 생활은 언급하지 않고 내가 하는 일과 관련된 부분만 공유하고 홍보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과업과 그 과업이 회사와 조직에 주고 있는 영향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전달하세요. #리더가 인정한 부분을 기록하세요. 본인의 기여를 객관적인 관점으로 말하는 데 ‘상위 리더의 인정’이 효과적입니다. 리더가 인정하는 부분을 기록하고 공유해 보세요. #내 기여도를 명확하게 구분하세요. 하나의 결과물에는 여러 협업자가 존재합니다. 협업한 동료들을 함께 기록하면 조금 더 객관적인 성과라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치트키를 사용하고 싶다면 내가 좋아하거나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글쓰기, 영상 편집 등 내가 오래 반복할 수 있는 습관과 방법으로 나만의 전문성을 기록, 공유, 노출하는 것이 작은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글ㅣ백종화 그로플 대표 📒 원티드 블로그 구경하기 : https://zrr.kr/3uh6 🕶️ 콘텐츠팀 인스타그램 탐색하기 : https://buly.kr/GP0gAyx 📬 콘텐츠팀 뉴스레터 받아보기 : https://zrr.kr/20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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