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M들의수다에서 소소한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8분의 참가자. 3명의 시니어. 서로 각기 다른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었습니다. 재미난 것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미래를 그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내부 개발팀이 사라지고 홀로 남아 3개의 외주사를 감당하는 PM도 홀로 일당백처럼 서비스를 이끌어와 런칭했지만 팽당할 상황을 감당하는 분도 게임이 출시하고 돈을 벌고는 있는 개발PM도 모두 하나같이 자신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니어는 자신이 해보지 못한 새로운 도메인에서의 학습과 성장을 기대했으며 게임회사 PM은 타 도메인으로의 변화와 직무적 성장을 외주사를 도맡았던 분은 기획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했습니다. 창업을 꿈꾸시는 분 또한 이번에 앱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획에 대한 성장욕을 보이셨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제 경험을 나누는 도중 저 또한 성장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느꼈습니다.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마음. 그래서 더 많은 분들께 생각을 나누고 싶은 마음. 제 자신을 알리고 싶은 마음. 그래서 더 많은 사람과 제품,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다는 마음. 강한 성장욕이 꿈틀거렸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사람을 만나는구나. 이야기를 나누는구나. 서로 시너지가 나는 이 모임을 언제고 더 운영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되묻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는가 그리고 다짐합니다. 나는 긍정적 에너지와 영향력을 가득담고 살아가자. 이것을 언제고 나누어보자. 그렇게 오늘 하루도 힘차게 나아갑니다. #다짐 #성장 #pm #서비스기획 #게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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