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전환은 스타트업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흑자 전환의 배경은 제각각일 수 있지만 많은 경우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는 건 건전한 손익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흑자 전환한 스타트업 34곳을 알아봤습니다. 1. 강남언니: 성형 미용 의료 정보 플랫폼인 강남언니의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47억원, 72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는데요. 2023년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2. 데이원컴퍼니: 성인 교육 플랫폼인 패스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데이원컴퍼니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영업손실 111억원, 103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속 적자를 내온 바 있는데요. 2023년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3. 숨고: 재능공유 플랫폼인 숨고의 운영사인 브레이브모바일도 흑자 전환했습니다. 회사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100억원, 1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꽤 큰 규모의 적자를 내왔는데요. 2023년엔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인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2022년 108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엔 252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기도 했는데요. 2023년엔 3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surplus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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