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하는길은 어제 보다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다.
분명 차로 40분 가량의 거리지만...
갈수록 짧게 느껴지는건 뭐때문일까?
출근할때와 퇴근할때...
오늘은 일이 좀 잘풀릴까?
이 길처럼 술술 내인생도 잘풀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항상 밤 10시 넘어 퇴근하면 혼자 자고 있는 딸을 볼때 마다 가슴이 무겁다...
이 소중한 아이에게 난 정말 도움이 되는 인간일까...
되내이게 된다..
에구... 이제 그만 나도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글쓰기 챌린지 2일차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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