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i love는 사랑하는 브랜드, 사람, 순간 물건들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 제가 소개하는 것들이 오늘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쏠쏠한 재미가 되길 바라요.
[유튜브 채널 - 최재천의 아마존]
최재천의 아마존 채널을 설명하기 전에 그에 대해서 ‘최재천 교수님’에 대해서 설명해야겠죠?
최재천 교수님은 1954년 생으로 대한민국의 동물행동학자입니다. 무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미국으로 유학하러 가서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의 교수 재직하였으며 2007년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계시죠! 그의 학력과 경력을 보면 엄청난 엘리트라고 느껴져요. 하지만 그의 콘텐츠를 보면 그는 늘 겸손합니다.
동물행동학을 연구하고 자연을 지키려는 모습 그 안에서 인류 사회를 이해하려는 그의 콘텐츠를 보다 보면 진정한 지식인은 저런 모습일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최재천의 아마존을 보다 보면 지적인 상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처음 듣는 이야기- 우지다 다쓰루’에서’말하는 지적인 상태 바로 열려있는 상태라고 말하는데 새로운 사람, 새로운 책을 만나 새로이 배우는 것 그렇게 배워서 달라지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사람을 지적인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무지’는 우리의 내면에 너무 많은 것들이 꽉 들어차 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꽉 막힌 상태라고 하죠.
최재천 교수님의 콘텐츠를 소비하다 보면 배우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자주 보입니다. 무엇이든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이 느껴지죠.
특히 ‘내가 고인 물이라고? 편견으로 가득한 사회를 벗어나기 위한 최재천 교수의 찐 추천 책 4권’영상을 보면 올바른 시각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가치관이 잘 느껴지는 콘텐츠이니 꼭 한번 시청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그 외에도 동물을 좋아하거나 인간의 심리 행동을 흥미롭게 느끼는 저로서는 그의 이야기들 몰입력 있게 다가왔어요. 제가 키우는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인간의 시각에서 벗어나서 볼 수 있었거든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한다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싶다면 ‘최재천의 아마존’ 채널 강력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