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회고 어떻게 하고 계세요?] 지금 회사에서는 상반기 셀프 &피어 리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진행하는데 2024년이 벌써 반이나 지났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에요. 이러한 리뷰는 목적은 결국 ‘회고’에 기반한다고 생각해요. 회고의 사전적 의미는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얻어가야 하는 것은 지나간 일을 생각하여 앞으로 나아갈 길을 더 수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사항이죠! 그래서 회고할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 봤어요. 1. 지금 내가 가는 방향과 위치 파악할 수 있다.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잃은 때가 존재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상태라고 해야 할까요? 나의 위치를 정확히 짚고 재정비하는 용도로 회고가 사용된다고 생각해요. 2. 지난 일을 확인하고 어떤 업무는 유지하고 어떤 업무를 개선해야 할지 분석한다. 여태 내가 잘해왔던 일은 어떻게 잘 유지 할 것인지 지속해서 미션을 완료 하지 못했던 일에 대해서 스스로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구체적인 개인 분석이 필요해요. 3. 가장 중요한 것, 분석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설정한다. 결국 회고는 지나왔던 일을 자책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거예요! 지난 일을 거름으로 활용해 미래를 위해 쓰여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회고를 통해 자기반성으로 에너지를 쓰지 말고 앞으로 미래의 나를 위해 그리고 조직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회고를 하다 보면 여태 잘한 점도 꼭꼭 잘 챙겨서 분석하면 좋겠어요! 보통 자신의 개선점을 위주로 작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그것도 미래를 위해 필요한 내용이지만 내가 잘해왔던 것 꼭 곱씹으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잠시 달리던 길을 멈추고 잠시 내가 어디 있는지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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